세계3대선셋 코타키나발루 여행 1일차
지인과 여행을 가기로 했습니다. 후보군은 베트남 다낭, 나트랑, 코타키나발루(이하 코타) 中에서 코타로 결정했습니다. 같이간 지인은 조용한 휴양지를 원했고, 전 서핑보드를 원했고 합의점이 생긴거죠.
코타는 말레시아 사바주의 주도로 (우리나라의 도청소재지 느낌) 말레이시아 동부 보르네오 섬 최대의 도시이며 인구는 약 48만명 입니다. 코타키나발루 국제공항이 있으며 여행객들은 그랩 어플은 필수 입니다.
여행일정은 2018년5월14일 ~ 5월 18일까지
5월 14일 14:00 서울 우리집에서 출발!
하기전에 봉천역 근처 자주가는 식당에 가기로 했습니다.
15:00 인천국제공항 도착
예전에 인천국제공항에서 시스템엔지니어로 일해서 그런지 감회가 새롭네요
탑승권 파워발급
선물도 야무지게 고르고
출국하기전 간단하게 요기
17:10 인천국제공항 출발
23:30 코타키나발루 공항에 도착
도착 후 그랩 어플을 이용해서 호텔까지 픽업 부탁했습니다. 동남아 올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사람들이 착하고 순수한거 같아요 덩달아 기분이 좋아졌습니다.
24:00 예약한 만다린 호텔에 도착
하자마자 날씨가 덥고 습도가 매우 높네요 숨이 턱턱막힙니다. 여행을 잘 마무리할 수 있을지...
일단 피곤하니 근처 편의점에서 맥주 한캔씩 마시고 자기로 했습니다.